중국교통건설(中國交通建設) 연내 최대 IPO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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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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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上海) 종합지수가 26일 2398.18포인트로 2400선이 무너지며 최저점을 경신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A주 증시에 대규모 IPO가 추진될 전망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中國交通建設有限公司)는 지난 24일 증권관리감독 위원회로부터 IPO 승인을 받았으며 A주 증시에 약 35억 주, 시가총액으로는 약 200억 위안에 해당하는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건설의 IPO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IPO 규모면에서 연내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올해 최대 IPO는 중국수리수전(中國水利水電)으로 공모 자금은 총 173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증시 전문가들은 A주 증시가 두 기업의 대규모 IPO 물량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득이나 침체국면에 처한 증시가 커다란 물량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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