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안바오는 4000여명이던 직원을 700여명으로 대폭 줄였으며 카이신, 가오펑 등 동종 업체들도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금융위기 이후 공동구매 사이트들이 잇따라 설립되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경기둔화와 함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발생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하위 업체들의 퇴출도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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