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03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출고 1년 이내 수리비 30% 이상·타인 과실 50% 이상 사고 발생 시 신차 교환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 실시(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한 신개념 품질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과 구입 후 1년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서비스’, ‘중고차보장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특화 서비스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10월~12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법인 및 영업용 제외)을 대상으로, 최초 등록 후 30일 및 500km ~ 2000km이내 주행 중 쏘나타를 포함해 i40·그랜저·싼타페·베라크루즈로 차량 교환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교환 시 차량간 차액은 환급되거나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차량 개조 및 튜닝으로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나 계약자와 등록명의가 다른 경우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차대차 사고)로 수리비가 차량 가격 30% 이상 발생하고, 타인 과실이 50% 이상인 경우 신차로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고객이 직접 하이브리드 성능을 체험하고 불만족 시 교환할 수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보유기간 1년 이하의 차량은 구입가격 대비 최고 70%, 2년 이하 차량은 최고 63%, 3년 이하 차량은 최고 57%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있다. 이외 모터, 배터리 등 전용 부품 보증기간을 최대 6년12만 km까지 보장하는 ‘전용 부품 최대 보증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