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이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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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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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를 글로벌 시장에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독일ㆍ영국ㆍ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대대적인 갤럭시 노트 런칭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는 갤럭시 노트 LTE 모델을 연내 내놓을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들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 기기로 스마트폰의 얇고 가벼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5.3인치 대화면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5.3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는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해상도,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프리 등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다.

제품에 내장된 갤럭시 노트 전용 S펜은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 사진ㆍ동영상ㆍ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독일 IT 전문매체 커넥트(Connect)가 갤럭시 노트 S펜 기능에 대해 5점 만점을 주는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노트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2.3(진저브레드)에 HSPA+와 4G LTE 초고속 통신 지원, 1.4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기능 등을 갖췄다.

두께는 9.65mm이며 무게는 178g, 배터리 용량은 2500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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