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총격전이 벌어져 100여명의 경찰이 비상 출동 하는 등 용의자 수색을 진행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지난 1일 늦은밤(현지시간) LA한인타운에서 갱들끼리 서로 총격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LA 한인타운 총격전으로 경찰 2명이 총격전에 휘말려 부상을 당했으며 한명은 얼굴에 총을 맞아 중상을 입고 또 한명은 탄환이 살짝 스치는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결국 용의자 수색 끝에 히스패닉 2명 체포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갱들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보도에 서 있는 무리를 향해 총을 쏘아대는 장면을 목격했으며, 응사하며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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