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알려진 마니산 참성단을 소재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개천.단군대제 봉행, 7선녀 성무, 마니산 기(氣)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에 이어 송대관, 박현빈, 장재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 졌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를 올리던 이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축제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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