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산 동구청장 야권후보 후원회장 맡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03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야권 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3일 문 이사장이 이해성 부산 동구청장 후보의 선대위 후원회장을 맡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인호 시당위원장은 “문 이사장이 북 콘서트 일정과 서울시장 선거 지원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원을 약속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첫 출마지역인 동구에서 야당의 승리를 위해 이호철, 이정호 전 청와대 수석들도 선대위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선전하는 가운데 문 이사장과 친노 인사들의 선대위 합류로 선거 분위기가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는 “문 이사장의 합류로 선거 캠프 분위기가 고조됐다”며 “동구의 선거 결과는 총선ㆍ대선을 앞둔 야권의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