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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천지역, 안전사고 피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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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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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10월 중 인천지역에 강풍, 산악사고, 농기계 안전사고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06~’10) 10월중 인천에는 강풍.풍랑, 호우, 태풍, 낙뢰 등 23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강풍.풍랑에 의한 재해가 1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것.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의 낚시를 삼가고 해안가 안전시설 점검.정비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난해 산악사고 구조건수가 10월에만 20건을 기록했다. 5월(22건)을 제외하고 연중 가장 많은 구조건수다.

본부 관계자는 “단풍객을 비롯한 등산객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본격적인 추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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