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강에서 해양레포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온라인 신청자 및 해양소년단 단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7월 26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 10만명이 넘는 청소년 및 동반가족들이 신청하는 등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도엽 장관은 이날 1·2차관 등 20명의 간부와 함께 해양레포츠 및 마리나산업 진흥방안에 관해 토론하고, 카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로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와 마리나 등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로 이어져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서민의 일자리 창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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