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중국이 7일 오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자국 운반로켓인 창정(長征) 3호B에 프랑스 통신위성인 ‘W3C’를 실어 우주로 쏘아 올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이 위성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해 통신위성의 기능을 시작했다고 통신은 전했다.W3C 위성은 프랑스의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운용하는 것으로, 유럽 위성제조업체의 위성을 중국이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과 프랑스는 지난 2008년 위성발사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