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마지막 공연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비의 마지막 공연이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강남 한류 페스티벌'이 9일 저녁 7시 삼성동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비의 마지막 공연이라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비가 강남구 한류거리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료공연을 제안해 성사됐다.
당초 비의 마지막 공연인 '강남 한류 페스티벌'은 도산대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교통량과 안정성,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영동대로로 장소를 옮겼다.
강남구는 이번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통해 아시아 한류 팬들에게 강남구를 대표적인 한류관광의 명소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이 지역에 소재한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JYP) 등 유명 연예기획사와 협력해 한류 페스티벌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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