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단이 함경북도 칠보산과 청진시를 관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리중원 중국 투먼(圖們)시 공산당위원회 상무부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관광단이 9일과 10일 칠보산을 유람했고 11일 청진시의 여러 곳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9일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에서 기차를 통해 중국인 103명이 북한으로 들어가 칠보산과 청진 등을 3박4일 동안 둘러보는 단체관광이 8일 시작됐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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