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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IPO융자규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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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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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중국기업의 주식발행규모는 세계2위를 유지했으나 작년 동기대비 33%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금융정보 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이기간 중국기업이 주식발행을 통해 모집한 자금은 약 769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68%가 본토시장에서 조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작년의 IPO열기가 시들해지면서 A주 증시의 IPO(기업공개) 규모는 310억 달러에 머물러 작년 동기대비 41%나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 지난 3분기 증자 및 전환사채의 발행규모는 각각 149억3000만 달러, 63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7.1%, 5.7% 하락했다.

해외 증시에서도 중국기업의 융자 하락세는 두드러졌다.

지난 3분기 중국기업의 해외 IPO규모는 총 407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1% 하락했으며, 이중 전환사채 발행규모는 76억2000만 달러로 19% 하락했다. 반면 증자 규모는 285억8000만 위안으로 작년 대비 7%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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