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국어선은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100㎞(EEZ 내측 약 15㎞) 해상에서 중국 어선 4척으로부터 갈치 등 6천114㎏을 옮겨 싣고도 조업 일지에는 4천410㎏만 적재한 것처럼 축소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 어선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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