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서비스 제공 콘텐츠 개발과 민간연구소(삼성방재연구소)와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이날 소방안전본부 5층 회의실에서 박두석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삼성화재해상보험 기업영업부 부사장(윤용암)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삼성방재연구소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조사활동과 대형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예방기능을 강화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주요활동과 정책개발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소방안전본부는 삼성화재해상보험 RC(Risk Consultant) 에게 생활안전 정보 및 안전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 RC는 생활안전홍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정책 수립과 그에 따른 각종 재난대책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노력이 인천시민의 안전인프라 형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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