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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011 굿디자인상 6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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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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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두산건설은 올해 굿 디자인(Good Design) 대상과 최우수상 등 6개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면디자인으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인 대상, 두산건설 주택전시관의 채움-2030 수납시스템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채움-2030 83㎡ 인테리어,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51B㎡ 인테리어가 건축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상암 두산위브 센티움은 가구류 부문, 신분당선 환경 디자인은 공공환경·조경물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의 파도를 형상화한 곡선형 외관의 아름다움과 함께 내부에서의 조망이 쉽도록 디자인 됐으며, 채움-2030은 중소형 세대의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위해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극대화한 두산건설만의 수납시스템이다. 도곡동에 위치한 두산건설 주택전시관에 꾸며져 있다.

상암 두산위브 센티움은 서울 마포구청역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소형세대 위주 구성과 함께 생활가구 등이 완비돼 직장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굿 디자인 선정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수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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