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연금 개시 이후에도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이 자유로운 ‘신한 빅 라이프(Big Life) 변액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이 개시된 뒤에도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거나 중도 인출할 수 있어 노후자금 활용이 용이하고 은퇴 이후 비과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납입은 연간 납입보험료의 두 배, 중도 인출은 연 12회까지 가능하다.
또 대부분 주식형 펀드를 50%까지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 후 최대 5년간 100%까지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변액보험 특유의 투자기능을 배가시켰다.
실적 배당형 상품임에도 투자 실적 악화 여부와 관계없이 사망 보험금과 연금 개시시점 적립금을 전액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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