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 훼미리마트의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가 축제의 현장을 누비고 있다.
훼미리마트가 2009년 선보인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는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편의점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훼미리마트 가맹 점주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작년 '트랜스포머'를 통해 벌어들인 이 회사 매출은 올해 6월 돌파했다. 회사측은 연말 전년대비 최대 3배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근 영업본부 이사는 "이동형 편의점을 통해 어디서든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가맹점 매출도 늘어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며 "고객 있는 어디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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