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올 연말까지 전국 조직폭력배들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조직폭력 특별단속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조직폭력배의 발호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재 조직폭력배 관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인천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충돌사건 관련, 인천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인천 9개 경찰서에 조폭전담수사팀을 운영키로 했다.
상해사건에 대한 조직 개입여부는 물론 대치상황과 관련 불법 행위자 전원을 검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으로 인천에서 활동하는 조폭 중 불법행위가 중한 조폭은 구속수사를 하는 한편 추가범행도 광범위하게 수사해 조직을 와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또 조직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조폭 관리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다.
이를 위해 이 기간 중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벌이며 필요한 경찰병력을 최대한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강력한 활동으로 범행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2개월간 일제점검을 통해 활동성이 강한 조직폭력배는 반드시 관리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지속적인 첩보수집으로 해당 조폭의 활동을 위축시킬 계획이다.
각급 지방청 단위에서의 조직폭력배 수사체제도 강화토록 했다.
경찰은 각 지방청 광역수사대에 조폭 전종수사팀을 구성,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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