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 태평로 2가 태평로클럽에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업계는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공동 조성해 저소득층 자녀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선진화 지원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기부활동,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각 회사별 기존 사회공헌활동은 계속해서 전개하기로 했다.
사장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결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이 경영활동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 사업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속히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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