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제4회 교통안전 캠페인 양주시민결의대회를 맞이하여 장애인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 시킨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결의대회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김균철 양주경찰서장, 한일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 타 시군 교통장애인협회 지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길 지회장은 “교통장애인들의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몸짓에 불과 하지만 더 이상의 교통사고 장애인이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 효과는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1월 설립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회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 ▲교통봉사대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방송 활동 ▲교통장애인 권익보호운동(상담실 운영) ▲어려운가정 돕기사업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교통사고 예방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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