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교수팀은 지난해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을 구현하기 위해 3개가 필요하던 기존 광자결정 대신 하나의 광자결정에서 세가지 색을 모두 낼 수 있는 광자결정을 개발, 이달초에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하 교수팀은 산화티타늄, 실리카를 주재료로 저온에서 세라믹이나 유리를 제조하는 방법을 통해 광밴드갭이 여러개 존재하는 광자결정을 만들었다.
하 교수의 광자결정 개발을 담은 논문은 나노과학 분야 SCI등재 학술지인 스몰(Small)지 10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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