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단체, 지자체 등이 참가해 농산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한 장소에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제공 및 상담의 장 ▲체험과 도시민 소통의 장 ▲농산물 및 기자재 체험의 장으로 구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11월 4일 오전 10시 2011년도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MBC 특별생방송이 2시간 30분 진행되며,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세미나장 및 회의실에서는 토론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김종구 경영인력 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 위주의 행사를 뛰어넘어 귀농귀촌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상담까지 어우러져 농수축산인과 귀농희망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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