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벼 유전자 2만개 관계 밝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1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 연구팀이 세계 4대 식량작물인 벼가 갖고 있는 수만개 유전자들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인석 연세대 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널드 교수, 텍사스주립대 마콧 교수, 부산대 서영수 교수가 참여한 연구진이 벼 유전자의 절반가량인 2만개 유전자가 서로 어떤 영향 관계에 있는지 규명해 ‘벼 유전자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벼 유전자 간 영향 관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병충해 저항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3개 유전자(ROX 1~3)도 찾아냈다.

이 논문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에 실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