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서울 고메 2011' 공식 협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촌치킨이 '서울 고메 2011'을 공식 협찬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마은 '서울 고메'는 세계 각지의 최정상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식 축제로, 해외 각국의 미디어와 F&B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31일 전주 한옥마을 동락원에서 열린 '세이버코리아(Savor Korea)'를 통해 해외 유명 셰프들과 해외 언론 매체에 '한국 전통 장을 이용한 요리'를 테마로 한국의 전통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교촌치킨의 주요 소스 재료인 간장을 이용한 차별화 된 메뉴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장의 개발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교촌치킨 측은 "세이버코리아가 세계 최정상 셰프 및 푸드저널리스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와 식자재를 소개함과 동시에 국내외 셰프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오는 4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마스터클래스Ⅱ'에도 참가해 국내 치킨 브랜드 대표로서 일반인들에게 그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