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 삼부 몽골 보건부장관과 몽골의 낙후된 의료수준 향상에 대해서도 교류했다.
몽골은 간암 사망률 세계 1위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말 정부가 직접 ‘간이식 프로그램 유치팀’을 조직했다.
아산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은 몽골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부족한 수술 장비 지원, 몽골 의학자 교육 등 몽골의 간이식 수술 자립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총 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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