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매트전문 메이커 ‘파크론(대표 최현호)’에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42개소에 디자인 쿠션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전달된 쿠션매트는 총 560개(7,280만원상당)로 쌀쌀한 환절기가 지속되는 요즘, 저소득가정에 257개, 사회복지시설에 303개를 전달하여 냉기차단과 저소득 생활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크론 관계자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파크론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디자인 쿠션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션매트 전달식엔 물품 하차 및 배분을 위해 넓은 공간과 지게차가 필요했는데 고양시 식사동에 소재한 ‘아성수출포장(대표 정운종)’에서 선뜻 공간 나눔을 통해 장소와 지게차를 무료로 지원했다.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는 고양시(시장 최성)가 전국 최초로 민ㆍ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 나눔뿐만 아니라 외식ㆍ생활용품ㆍ교통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보건ㆍ의료ㆍ위생ㆍ공간ㆍ법률ㆍ재능ㆍ시간ㆍ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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