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강호동 언급 [아주경제 DB] |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2회 ‘열정樂서’ 강의에서 '야생이란? 야! 생각하지마!?"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수근은 자신의 인생 멘토로 강호동을 꼽으며 “내 인생의 롤모델이자 모토인 강호동은 현재는 우리 곁에 없지만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했던 말 중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가 만든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 닥친 시련을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젊은 날의 고생은 성공의 밑거름이 돼줄 거란 확신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호동도 지금의 시련을 통해 언젠간 꼭 다시 일어설 거라 믿는다”며 강호동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수근은 "요금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과 고민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 중요한 것은 고민하고 걱정해도 꿈같은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했던 일들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수근은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답게 강연 내내 좌중의 웃음을 터뜨리며 명강의를 진행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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