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사이트 ‘신한 시크릿(SECRET)’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가맹점에서 쿠폰 없이 일반 카드결제와 동일하게 이용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청구 시 할인이 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내달 본격 시행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1000만 이용고객별 요일, 시간, 금액, 업종 지역 등 카드 이용성향에 따라 맞춤형 최적의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 이미지를 상품권처럼 고급화해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쇼핑, 외식, 뷰티 등 각 영역 우수 서비스업체로 선별된 가맹점 쿠폰을 제공하고 점차 지역별로 특화된 업체의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픈 축하 댓글 등록 이벤트와 더불어 이날부터 진행되는 친구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각각 선착순 5000명에게 2000포인트씩을 적립해 준다. 또 이번 한달 간 이벤트 쿠폰 구매 고객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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