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9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5%를 기록해 2분기의 0.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영국의 GDP는 2009년 4분기에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0.4%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는 1년 만인 지난해 4분기에 -0.5%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0.5% 성장했으나 2분기에 다시 성장률이 0.1%로 둔화됐고 3분기에 0.5%에 그치는 등 본격적인 회복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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