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사진 = SBS '강심장'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제시카가 숙소 앞에서 스토커와 마주쳤다고 고백했다.
제시카는 11월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TV '강심장'의 100회 특집에 출연해 "하루는 귀가하던 길에 수상한 남자가 숙소 앞에 서 있었다”며 “갑자기 나를 쫓아 건물 안으로 들어오더라"며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내 발걸음에 맞춰 따라오는 발걸음이 같이 빨라졌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제시카는 이날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나를 쫓아왔던 사람은 스토커였다"며 자신을 따라왔던 정체불명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제시카 외에도 고영욱, 길미, 김장훈, 김지숙, 김현준, 다나, 송경아, 윤세아, 은지원, 황광희(이상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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