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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에서 계룡건설이 시공한 당진군청사사가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다. 사진은 윤길호 계룡건설 건축본부장(오른쪽)이 안희정 충남도시사(왼쪽)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충남에서 열린 문화제 시상식에서 계룡건설이 지은 건축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3일 오후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린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에서 2011 충청남도 건축상 대상에 당진군청사가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공간건축이 설계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한 당진군청사는 배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지역의 상징적 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폭 넓은 조경과 공간과 공간 사이 여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시설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충남도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윤길호 계룡건설 건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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