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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탈락자 "투개월 밸런스 깨졌다" 김예림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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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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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탈락자 투개월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투개월 결승을 앞두고 탈락했다.


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스케3’에서 투개월은 미션곡 럼블피쉬 ‘예감 좋은 날’을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이승철은 “도대윤은 김예림이 노래 부를 때 코러스를 해줘야 하는데 잘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밸런스가 깨져 재미없는 음악이 나온 거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미래 역시 “목소리는 독특하고 좋다. 하지만 가끔 음이랑 느낌이 안 좋을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이날 탈락자는 혹평을 받은 투개월이 됐다.


탈락자 발표 후 김예림은 “실력이 부족한데 지켜봐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도대윤도 “자신감이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결승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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