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그리스가 지난해 4월 유럽연합(EU)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이후 파판드레우 내각이 의회의 신임투표를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이다.
▲2010.04.13 = 그리스 정부, 유럽연합(EU)에 구제금융 요청
▲2010.05.03 = 유로존·IMF, 그리스에 3년간 1천100억유로 구제금융 제공 합의
▲2010.05.13 = 그리스 의회, 구제금융 전제조건 긴축안 가결
▲2010.05.18 = 유로존·IMF, 1차분 지원
▲2010.09.14 = 유로존·IMF, 2차분 지원
▲2010.11.15 = EU, 그리스 2009년 재정적자 상향조정(13.6%→15.4%)
▲2011.01.15 = 유로존·IMF, 3차분 지원
▲2011.04.15 = 유로존·IMF, 4차분 지원
▲2011.05.11 = 그리스 정부, 유로존·IMF 등에 추가 지원 요청
▲2011.06.13 = S&P,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CCC’ 등급으로 강등
▲2011.06.16 = 그리스 총리, ‘거국내각’ 구성 협상 실패 발표
▲2011.06.17 = 그리스 총리, 개각 단행
▲2011.06.22 = 그리스 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
▲2011.06.24 = 그리스, 2015년까지 280억유로 규모 재정긴축 조치들과 500억유로의 국유자산 민영화 프로그램을 담은 ‘중기 재정계획’ 협상 타결
▲2011.06.24 = EU 정상회의, 5차분 구제 지원 위해 그리스 의회에 `중기 재정계획‘ 승인 촉구
▲2011.06.29 = 그리스 의회, ’중기 재정계획‘ 승인
▲2011.07.15 = 유로존·IMF, 5차분 지원
▲2011.07.21 = 유로존, 그리스 국채 민간손실 부담률(헤어컷 비율) 21% 결정
▲2011.08.06 = S&P, 미국 장기채권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강등
▲2011.08.07 = 유럽중앙은행, 재정위기 확산 막고자 PIIGS 국채매입 개시
▲2011.09.14 = 무디스, 프랑스 2대·3대 은행 신용등급 강등
▲2011.09.19 = S&P, 이탈리아 신용등급 A+에서 A로 강등
▲2011.10.04 = 유로존, 그리스 6차 구제금융 지원 연기. 벨기에 덱시아 은행 파산 위기.
▲2011.10.05 = 무디스, 이탈리아 신용등급 Aa2에서 A2로 3단계 강등
▲2011.10.08 = 피치, 스페인(AA+→AA-)과 이탈리아(AA-→A+) 신용등급 강등
▲2011.10.13 =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개정안(실대출여력 4천400억유로로 증액, 유로지역 국채매입, 신용제공, 은행자본확충지원) 유로화 사용 17개국 의회 통과
▲2011.10.14 = S&P, 스페인 신용등급 AA에서 AA-로 강등
▲2011.10.26 = EU, 그리스 국채 손실부담률(헤어컷) 50%로 상향조정. EFSF 레버리지 효과를 1조유로로 늘리고, 은행 의무 자기자본비율(TierI) 9%로 확대
▲2011.11.02 = 파판드레우 총리, 2차 구제지원안 국민투표 부의 결정 발표
▲2011.11.04 = 파판드레우 내각 의회 신임투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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