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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눈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버스커버스커 리더 장범준이 눈물을 보였다.
4일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방송에서 장범준은 어머니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본 경연에 앞서 ‘100만 원을 알차게 사용하라’는 미션을 받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김형태는 이 돈을 어머니를 위해 쓰기로 했다.
특히 인터뷰에서 장범준은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온 보험금을 받고 대학교 등록금을 낼 수 있 수 있다고 좋아하던 모습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앞으로 행복하게 해 드릴 테니 음악 하는 모습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울랄라세션과 함께 오는 11일 ‘슈스케3’ 결승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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