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지난 9월에 베트남 항공과 전세기 계약을 체결하고, 중부권 종합여행사‘뉴세림항공여행사’를 관광총판으로 선정해 7일부터 본격적인 모객에 들어갔다.
이번 패키지는 4박 6일 일정으로 청주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북부 하노이, 하롱베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한 번에 두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요금은 베트남 불교의 성지‘옌뜨국립공원’, 캄보디아 전통공연‘압살라디너쇼’,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전일정 식사 등을 포함해 120만원대로 저렴한 수준이다.
현대아산은“지난 여름에도 백두산 전세기 관광을 운영해 9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며“이번 패키지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예약상황을 고려해 2월까지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중국 웨이팡 수학여행, 제주도 인센티브 투어 진행 등 관광사업 다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PLZ(Peace & Life Zone)관광‘ 등 국내여행상품도 최근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PLZ 트래킹 프로그램은 얼마 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6일 만에 1,000여명이 예약한 바 있다. 이달에는 PLZ‘철원 한여울길 트래킹’을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02-3669-397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