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보다 20~40%, 국내 커피 전문점 원두커피보다 50~80% 가량 저렴하다.
이마트는 품질 확보를 위해 브라질에서도 최고 수준의 생두가 생산되는 세라도 지역의 아라비카 생두만 선별하였다.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조합인 브라질 큐슈페 직영 농장에서 수확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스페셜티 커피’로 준비했다.
더불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과 향을 위해 쟈뎅과 함께 특별 로스팅 방법을 개발했다.
이마트는 고객이 원하면 원두커피를 매장에서 직접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재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급성장하는 원두커피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두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시작으로 콜롬비아·콰테말라 등 커피 주요 산지를 개발해 다양한 원두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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