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지구5단지 114㎡ 12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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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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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예금 또는 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 대상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강남 세곡지구 5단지 분양아파트 12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분양물량은 모두 전용 114㎡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부적격 등으로 당첨취소된 물량이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6억4363만~6억9676만원이다. 분양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2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8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일반분양 신청자격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 동·호수 배정이 발표된다. 계약일은 다음달 20~22일이다.

청약 신청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팸플릿은 공사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다. 문의 1600-3456, (02) 341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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