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 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신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미산동 381번지 일원 약 700㎡에 달하는 휴경지에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했다”면서 “이날 수확된 고구마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1000여 포기 가량 심은 것에 비해 적은 비교적 적은 수확량(20여박스)을 거둬 아쉬워 하기도 했지만 좋은 취지의 행사인만큼 모두 기쁜 마음으로 수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구마 심기를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눔, 독거노인 점심식사 대접, 효(孝)여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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