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본 부품소재기업 100곳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현지 부품소재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 인사들도 함께 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개회사에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한국은 안정적인 경제상황을 유지하고 있기에 한국기업과 투자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 기업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측은 이날 JX일광일석에너지의 파라자일렌 공장설립 관련 투자신고를 받았다고 전하고 해당 사업비 규모는 2억2천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지경부와 코트라 IK는 10일 오사카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