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중국 산둥성 휠로더공장 준공식

중국 산둥성(山東省) 타이안시(泰安市)에서 최병구 현대중공업 부사장 축사 (사진=현대중공업)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현대중공업은 8일(화) 오전 중국 산둥성(山東省) 타이안시(泰安市)에서 최병구 현대중공업 부사장, 리후(李琥) 타이안시 상무부시장, 유재현 주(駐)칭다오(靑島)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휠로더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총 4천9백만 달러를 투자한 이 공장은 28만5천㎡(약 8만 5천평) 규모로 지난 2010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완공, 가동에 들어갔으며, 5톤과 3톤급 휠로더를 연간 8천대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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