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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웅진코웨이 R&D센터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대 UTM(University Technology Malaysia)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웅진코웨이 서울대 R&D센터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말레이시아 명문 공과 대학 UTM(University Technology Malaysia)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자사 R&D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UTM(University Technology Malaysia)은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대학으로 공업생산과 엔지니어링 분야 최고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날 UTM 전기공학부 학생들과 인솔교수 27명은 ‘South Korea-Exploration’이라는 프로젝트 수행 중 한국의 선진기술과 연구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웅진코웨이 R&D센터를 찾았다.
웅진코웨이 R&D센터는 환경기술 종합연구소로 국제공인 수질분석센터와 감성연구실·24시간 내구성 실험실·필드테스트실 등 첨단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소를 찾은 UTM 전기공학부 모하매드 푸엣 빈 라맛 교수는 “최첨단 장비들과 연구인프라를 직접 둘러보고 나니 왜 웅진코웨이가 말레이시아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수질분석 및 환경가전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견학이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2006년 5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환경가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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