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시아태평양 밴드 불꽃경연 '아시안비트 2011' 한국서 첫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9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3일 광장동 AX-KOREA, 중국 몽골 인도등 11개국 11팀 참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아시아 태평양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아마추어 밴드들의 불꽃 튀는 경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야마하뮤직코리아㈜(kr.yamaha.com, 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아시안비트 2011(AsianBeat Band Competition 2011)’ 그랜드파이널을 오는 13일 광장동 AX-KORE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안비트 2011’ 그랜드파이널은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아마추어 밴드들이 참가하여 최정상 밴드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밴드 축제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아시안비트’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태국,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총 11개국 11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는 지난 9월 ‘아시안비트 2011’ 코리아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AUX’로 국악기를 접목해 동서양의 음악을 조화시킨 혼성 8인조 밴드다.

아시안비트 코리아파이널 우승밴드 Aux(옥스)

그랜드파이널의 특별 게스트로는 KBS Top밴드에서 우승한 ‘톡식’과 2008년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한 한국의 ‘브로큰발렌타인’이 참여해 흥을 돋울 예정이며, 드럼의 신 아키라 짐보, 기타리스트 김세황, 베이시스트 서영도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아시안비트 2011’는 경연에 앞서 참가 밴드의 팬미팅 뿐 아니라, 야마하의 악기를 직접 체험하거나 야마하 오토바이존에서 사진촬영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비트 2011’ 그랜드파이널 전날인 12일에는 드럼의 신이라 불리는 아키라 짐보(Akira Jimbo)가 국내 드럼 팬들을 위해 ‘원 맨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한 드럼 클리닉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조하면 된다.





■ 아시안비트(AsianBeat Band Competiton)

“아시안비트”(AsianBeat)는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여러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중 가장 큰 행사다. 참가하는 각 국가의 지역 예선으로부터 시작해 본선에서 우승한 밴드는 결선 무대인 그랜드파이널에서 아시아 최고의 아마추어 밴드가 되기 위한 경쟁을 치른다. 2008년 홍콩대회에서는 ‘브로큰 발렌타인’이 대상을, 2009년 일본대회에서는 ‘파란별’이 준우승을, 작년 태국 대회에서는 ‘글루미 몽키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식 웹사이트 www.asianbeat.co.kr


■ 야마하뮤직코리아㈜(kr.yamaha.com)

야마하는 1887년에 설립되어 음향과 악기, 영상기기뿐만 아니라 음악교육을 비롯한 정보기기, 미디어 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세계의 대표적인 문화기업이다.

2001년 8월, 일본 야마하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양국 문화교류 증진과 한국 음악 및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감동을 함께 만드는”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세계적인 명성의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건반악기, 기타, 드럼, 프로페셔널 오디오, 관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야마하음악교실, 야마하교회지원팀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상품 발표회, 각종 악기전시회 및 연주회, 공연기획 및 협찬 등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