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광주 이웃사랑의 열기로 “후끈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9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광주시 재활용센터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10kg 백미 82포(2백만원 상당)를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기탁한 것.

이날 성품 전달식에는 광주시 재활용센터 김진경 대표는 물론, 벼룩시장 최다 참가자(경안동 송미영씨), 최고액 기부자(양미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 참가 학생 대표(탄벌중 박수혁군)이 참석했다.

광주시재활용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시민 알뜰 벼룩시장을 지난 3월 개설했으며, 올해 총 6회 개장으로 5,3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고 약 4,400여개 물품이 거래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벼룩시장에 참가한 시민들이 판매수익의 10%를 자율 기부해 모아진 2백여만원의 성금을 광주시에서 생산한 쌀로 구매해 기탁하게 된 것이다.

또 광주시 광고협회 권오영 회장 일행도 조시장을 방문, 광고협회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2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