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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신축 청사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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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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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이 고속도로순찰대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기청은 “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기흥톨게이트 부근인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한국도로공사,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경기청 이한일 교통과장의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전달, 이강덕 청장 치사,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사고 예방과 공감 받는 교통치안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청사를 준공한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는 1971년 11월 1일 발대, 경인·경부고속도로(97km)를 관할하며 1991년 11월 27일 영동고속도로 舊군포영업소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고속도로 담당구간 확대와 통행량 증가 등으로 신청사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24억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사 착공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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