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가무료암 검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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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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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국가무료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는 “한국인 사망률 1순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위하여 올해 말까지 관내 검진 의료기관 68개(상록30, 단원 28개소)를 통해 국가무료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직장의료보험 68,000원, 지역의료보험료 78,000원)이하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암검진표를 배부 받은 자로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5대 암이다.

국가 무료암검진표로 검진 받아 암 확진을 받을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 재가 암환자의 경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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