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는 “한국인 사망률 1순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위하여 올해 말까지 관내 검진 의료기관 68개(상록30, 단원 28개소)를 통해 국가무료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직장의료보험 68,000원, 지역의료보험료 78,000원)이하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암검진표를 배부 받은 자로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5대 암이다.
국가 무료암검진표로 검진 받아 암 확진을 받을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 재가 암환자의 경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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