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는 12월 예산심의가 실시될 제217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개회되는 임시회로 201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등이 함께 상정됐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로 기획감사담당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15일에는 총무국, 16일 산업복지국, 17일에는 도시건설국과 도시개발사업단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보고가 실시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예산심의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예산심의에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의원들은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차기 제217회 정례회에서 실시될 2012년도 예산심의시 반듯이 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밖에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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