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미국과의 FTA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국익과 국민을 위한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향후 10년간 35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미 FTA가 꼭 마무리되어 우리 기업들이 미국시장에서 날개를 달고 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도 한·미 FTA를 통해 수출의 지속적 신장과 경제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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