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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전기히터·가습기·커피머신 등 '월동 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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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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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춥고 건조한 계절, 겨울을 앞두고 전기히터·가습기·커피머신 등 '월동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쿠쿠홈시스 친환경 전기히터(CPH-2021B)는 PTC 세라믹 방식을 도입해, 그을음과 가스발생이 없이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세라믹은 우주선 난방 시스템용으로 개발된 발열체로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타사의 히터와 달리 산화가스 발생이 없어 별도의 실내환기 없이 항상 신선한 공기가 안전하게 유지 해 준다.

특히 불꽃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을음이 없고 산화가스발생이 없어, 추운 겨울 사무실이나 가정 등 어디에서나 실내를 따로 환기시키지 않더라도 신선한 공기가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겨울철 필수가전인 가습기 중에서는 최근 친환경적인 원리로 공기청정과 가습기의 역할을 함께하는 자연기화식 가습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더하고 쿠쿠만의 '3단 항균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청정과 항균 기능이 한층 강화된 신제품 ‘공기청정 자연가습기’(CAH-4011FW외)를 출시했다.

쿠쿠의 3단 항균 시스템은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 바이러스 필터·수조 속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볼·항균수지로 코팅한 회전디스크로 세균번식을 억제해 걸러지지 않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항균 디스크의 적용을 말한다.

특히 항균 디스크는 업계 최대인 54장의 디스크를 적용해 항균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찬바람 불 때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선사할 에스프레소 머신도 인기다.

독일 명품가전 밀레는 'CM5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컵 예열장치인 '워머'가 장착돼 있어 커피잔을 올려두면 따뜻하게 데워준다.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높였다. 최고급 강철 소재로 제작된 원뿔 모양의 그라인더를 장착해, 원두가 직접 열에 닿는 것을 방지해줘 본연의 커피 맛을 제공한다.

또 15바(Bar)의 고압력과 정확한 온도로 커피 원액을 추출해 풍부한 크레마와 최고의 향을 완성시킨다는 설명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가정에서도 카푸치노·라떼 마끼아또·에스프레소 등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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