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안돼요!!”

수원시가 청소년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2012년 대학수능시험 종료에 따라 술과 담배를 하거나 청소년 유해업소를 출입하는 등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선도보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저녁 7시부터 수원역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경찰과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단은 거리와 상가를 돌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 유채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을 차단하는 등 계도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민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민간단체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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